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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정권교체는 미래 위한 절체절명 과제…윤석열 지지 호소"

등록 2022.03.08 14:45:09수정 2022.03.08 19: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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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 메타버스·페이스북 통해 투표참여 독려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진은 국민의힘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진은 국민의힘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대선 하루 전인 8일 "우리의 미래를 위해 정권교체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선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유 전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에 정권교체 하지 못하면 더 이상 자유 대한민국은 없고, 우리의 미래와 희망도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금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바로 앞두고 있다"며 "가면을 쓰고 위선으로 국민을 농락하는 그 사람, 그 세력, 그 진영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시장은 '최후의 일인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쾌히 발표하라'는 3월 1일 독립선언서 공약 3장 내용을 인용하면서 "3·1 독립 정신으로 돌아가 주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반드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공정과 상식과 법치가 승리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투표하자고 설득해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유 전 시장은 코로나19에 확진됐음에도 하루도 쉼 없이 메타버스, 페이스북, 유튜브, 문자메시지 등 온라인을 통해 당원과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와 정권교체 필요성을 알려왔다.
 
전날에는 메타버스(가상세계) 플랫폼의 하나인 '이프랜드'를 통해 '정권교체 열정텐트 2'이란 주제 간담회를 열어 참여자들과 부실한 사전투표 관리 문제와 투표 참여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정권교체의 의지를 다졌다.
 
유 전 시장은 선거기간 지역 10개 군·군을 돌며 오만·부패·위선·내로남불의 민주당 정권과 전과4범·패륜·위선·법카의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고 공정·상식·법치를 받들고 국민에게만 충성하며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을 이끌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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