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왕' 김기남 삼성전자 회장, 작년 86억 보수
삼성전자 등기이사·감사 11명 평균 36억씩 받아
미등5기임원 7억9000만원, 직원 평균 1억4000만원
![[수원=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3.1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3/17/NISI20210317_0017256650_web.jpg?rnd=20210317102544)
[수원=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8일 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이사·감사 11명에게 총 396억2100만원을 보수로 제공했다. 1인당 평균 36억200만원이다.
이 중 김 회장은 지난해 86억4400만원을 받아 가장 봉급이 많았다. 급여 17억4200만원에 상여 67억4500만원 등을 포함한 액수다. 상여는 지난해 반도체(DS)부문이 매출액 125조원, 영업이익 33조7300억원을 달성하고 메모리 시장 리더십 수성, 시스템 LSI,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책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문으로 물러난 TV 담당 김현석 사장과 스마트폰 담당 고동진 사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각각 103억3400만원, 118억38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두 사람은 각각 55억4700만원과 64억3500만원을 퇴직금을 받았다.
지난해 연말인사에서 완제품 수장을 맡게 된 한종희 부회장은 45억5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9억3800만원이며, 상여는 34억5000만원이다. 지난해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이었던 최윤호 삼성SDI 사장의 보수는 34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급여 7억7700만원, 상여 25억900만원이다.
등기임원 11명을 제외한 직원 평균급여는 1억4400만원이다. 전년(1억2700만원)보다 13% 증가했다.
이 중 미등기임원 933명의 보수총액인 7178억5600만원으로, 1인당 7억9000만원을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17년부터 따로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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