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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집무실 후보지 2곳 실사 완료…"尹, 종합적 의견 듣고 최종 결론"(종합)

등록 2022.03.18 18:06:20수정 2022.03.18 18: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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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외교부·국방부 청사 2시간 현장 답사

공간 확보, 경호·경비, 이전비용 등 실사 대상

"두 곳 장단점 의견 종합…조만간 당선인에 보고"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18일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2022.03.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18일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2022.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양소리 이지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청와대 집무실 이전 관련 후보지에 대한 본격적인 실사가 18일 마무리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를 차례로 둘러보며 대통령 집무실 이전 후보지에 대한 실사 작업을 벌였다.

이날 후보지 실사에는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과 원희룡 기획위원장, 청와대 이전·개편을 전담하는 윤한홍 청와대이전TF팀장 뿐만 아니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기획조정분과·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들이 현장답사에 참여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인수위 관계자들은 외교부와 국방부 청사의 구조와 현황 그리고 주변여건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고 직접 둘러보며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실사 과정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공간확보, 경호·경비, 이전 비용, 관저 위치, 지역주민 여론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18일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2022.03.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18일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2022.03.18. [email protected]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후보지 실사 작업은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인수위가 해당 부처 의견까지 수렴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한 다음 윤 당선인에게 금명간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 대변인은 "인수위원들은 청와대 집무실 이전 대상으로 압축된 두 청사의 장단점에 대한 의견을 종합해 조만간 윤석열 당선인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윤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의 종합적 의견을 듣고 청와대 이전에 대한 최종결론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의 집무실 후보지로 국방부 청사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임박한 상황에서 집무실 이전에 따른 안보공백을 우려하는 비판도 제기된다. 집무실 이전에 따른 용산 일대 지역개발 제한과 주민 반발 등도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광화문 외교부 청사가 후보지로 다시 유력하게 검토되는 분위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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