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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ICBM 발사, 중대한 도전…외교적 해결 복귀 엄정 촉구"

등록 2022.03.24 17:08:39수정 2022.03.24 18: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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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결의 명백한 위반…국제사회 위협 야기"

"공고한 한미동맹 바탕으로 안보 수호 만전 기할 것"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해 9월27일 오후 청와대 대브리핑 룸에서 대통령 주재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2020.9.2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해 9월27일 오후 청와대 대브리핑 룸에서 대통령 주재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202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정부는 2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발사에 대해 중대한 도전이자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정하며, 북한을 향해 외교적 해결의 길로 복귀할 것을 엄정 촉구했다. 북한의 ICBM 발사는 지난 2017년 11월29일 화성-15형 ICBM 발사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서주석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발표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 성명'에서 "오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촉구하는 우리 국민들의 여망, 국제사회의 요구와 외교적 해결을 위한 유관국들의 노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인 바,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정부는 우리의 굳건한 군사적 대응능력과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어떠한 위협에도 확고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우리 안보 수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고 지역 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외교적 해결의 길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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