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새 심벌마크 확정…마스코트는 공룡
다른 대학에서 볼수 없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문양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 새로운 심벌마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4/14/NISI20220414_0000974872_web.jpg?rnd=20220414152104)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 새로운 심벌마크.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14일 지난해 3월 통합대학으로 출범한 이후 대학의 정체성 재확립과 구성원의 소속감,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학의 새로운 심벌마크와 마스코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심벌마크의 콘셉트를 ‘위대한(The Great)’으로 설정했고 정체성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정했다.
또한 핵심가치로는 ‘도전하고 개척하며 내일로 나아가는 대학(Pioneer)’,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Great)’, ‘통합으로 새 미래를 창조하는 대학(Intergration)’을 내세웠다.
심벌마크의 좌우와 아랫부분 프레임은 ‘경상국립대’라는 큰 그릇을 나타낸다. 전 세계의 인재를 모으는 대학, 지역사회의 희망을 담는 대학을 표현한 것이다.
또 미완의 GNU 디자인은 끊임없이 완성을 지향하는 경상국립대를 나타낸다. 부단한 연구, 교육, 봉사, 산학협력으로 학문의 완성, 완전한 인류행복을 추구하는 경상국립대라는 뜻이다.
아울러 하늘을 향해 열린 모양은 미지의 세상을 향해 열린 경상국립대를 나타낸다. 연결된 선은 통합과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상국립대의 가치를 나타낸다.
이와 함께 청춘과 열정의 상징 ‘GNU 블루’(색깔)는 도전하고 창조하는 개척인을 뜻하며, 글로벌 개척 인재의 산실 ‘젊은 경상국립대’를 나타낸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경상국립대는 경남간호전문대학, 통영수산전문대학,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통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우뚝 섰다”라면서 “경상국립대는 ‘미래를 개척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대학’으로서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지역이 선호하는 대학, 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을 지향하는 젊은 대학이다”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는 ‘공룡’을 형상화 해 마스코트로 정했다.
공룡을 형상화해 제작한 마스코트는 귀엽고 친근하게 표현했다. 공룡의 가슴에는 새 심벌마크 GNU가 새겨져 있다.
공룡의 이마 위에는 알에서 깨어나는 아기공룡이 올라앉아 있는데, 이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끊기지 않는 대학과 학문의 영속성을 상징한다.
경상국립대는 공룡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이모티콘, 굿즈 등)을 개발 중이며, 공룡의 이름은 공모할 예정이다.
정우건 연구부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로 출범해 교훈·교목·교화 등 대학 MI(Mind Identity)와 심벌마크를 비롯한 대학 VI(Visual Identity)가 개발됨으로써 경상국립대의 UIP가 완성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 구성원의 결속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대학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 새로운 마스코트.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4/14/NISI20220414_0000974870_web.jpg?rnd=20220414152023)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 새로운 마스코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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