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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후보…전과 2명·강기정 주기환 10억

등록 2022.05.13 19:51:17수정 2022.05.13 2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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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주기환 재산 10억대…문현철 460만원

5명 중 2명 전과…姜 학생운동 수형 병적 제적

[광주=뉴시스] 광주시장 후보

[광주=뉴시스] 광주시장 후보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13일 6·1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 광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국민의힘 주기환, 정의당 장연주,기본소득당 문현철, 진보당 김주업 후보 등 5명이 등록했다.

광주시장 후보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강기정 후보로 11억5600만원이다.  주기환 10억6200만원, 김주업 1억73000만원, 장연주 1억4900만원, 문현철  460만원 등의 순이었다.
 
 주기환·문현철·김주업 후보는 군 복무를 마쳤다.

 강기정 후보만 군복무를 하지 않았다. 1985년 국가보안법위반과 집시법 위반 등으로 징역7년을 선고받아 수감된 뒤 1986년 병적에서 제적됐다.
 
최근 5년간 세금을 체납한 후보는 없다.

납세 실적은 주기환 후보가 65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현철 후보가 39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강기정 후보 2700여만원, 장연주 후보 2100여만원, 김주업 후보 64만원 순이다.

 5명의 후보 중 2명이 전과가 있었다.

 강기정 후보는 총 4건으로 전남대 재학시절 5·18진상규명 등을 위해 시위를 벌이다 국가보안법위반과 집시법위반 등으로  2차례 징역형(징역7년·1년) 을 받았고 국회의원 시절 국회에서 법안과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한나라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벌금형(벌금 500만원·1000만원)을 두차례 받았다.

  김주업 후보는 공무원 동호회 활동중 공무원노조 탄압 집회에 참석했다가 지방공무원법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원,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으로 노동법 처리과정에서 국회 진입시도 했다가 폭력행위 등 법위반으로 벌금 40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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