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출신 윤여흥 교수, '올리버 맥스 가드너 어워드' 수상
미국 NC A&T 주립대 교수 근무 중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공대 기계공학과 출신(94학번)인 윤여흥 미국 노스캐롤라이나(NC) A&T 주립대학 교수가 미국 최고 권위의 '올리버 맥스 가드너 어워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6/08/NISI20220608_0001015792_web.jpg?rnd=2022060817003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공대 기계공학과 출신(94학번)인 윤여흥 미국 노스캐롤라이나(NC) A&T 주립대학 교수가 미국 최고 권위의 '올리버 맥스 가드너 어워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이 상은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역임한 올리버 맥스 가드너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1949년 이후로 매년 16개의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대학들이 연구력 등이 가장 뛰어난 교수 한 명씩을 추천해 이 중 단 한 명에게 주는 가장 오래되고 명망 있는 상이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대학 교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NC A&T 대학에서는 윤 교수가 역사상 2번째 수상이다.
윤 교수는 1994년 전북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해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뒤 원광대 의대에서 근무하다가 신시내티대에서 박사, 박사후 연구원,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미국 NC A&T 주립대에 공대 화학, 생물학, 바이오공학과 교수로 2010년부터 재직했다. 바이오공학 프로그램에 첫 번째로 임용된 교수로, 바이오공학 프로그램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기안하고 프로그램 인증을 받는 데 기여해왔다.
윤 교수는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한 '미니 브레인'이란 연구과제로 미국의 NIH, NSF, DoD에서 30억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조연설을 비롯해 각종 저널에 연구를 출판했다.
특히 NC A&T 대학에서 새로운 공대 건물을 신축하고 첨단 바이오 장비(40억 규모)를 새로 구축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 신시내티대 근무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카본 나노튜브 배열을 생성하는 데도 이바지 한 바 있다.
윤여흥 교수는 "이 상의 수상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닌 NC A&T 대학 관계자들과 실험실 학생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모교인 전북대의 많은 학생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바이오 공학 분야 연구에 도전하고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모교 출신 윤여흥 교수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 윤 교수님과 같은 우리 대학 출신의 세계적 연구자들을 많이 배출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도 학부 교육과 연구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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