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메시-호날두 제치고 축구선수 수입 1위 등극
올해 1824억원 수입 올려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앙 음바페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경기 전반 21분 두 번째 골을 기뻐하고 있다. PSG는 음바페의 멀티 골로 유벤투스를 2-1로 꺾었다. 2022.09.07.](https://img1.newsis.com/2022/09/07/NISI20220907_0019215619_web.jpg?rnd=20220907083935)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앙 음바페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경기 전반 21분 두 번째 골을 기뻐하고 있다. PSG는 음바페의 멀티 골로 유벤투스를 2-1로 꺾었다. 2022.09.07.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전 세계 축구선수 수입 순위에서 음바페가 총 1억2800만 달러(약 1824억원)로 1위에 올랐다.
메시와 호날두가 양분해 온 축구선수 수입 부문에서 다른 선수가 1위에 오른 건 2013년 데이비드 베컴 이후 9년 만이다.
2014~2017년은 호날두가, 2018~2020년 메시가 1위에 올랐었고, 지난해 호날두가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음바페는 지난 5월 PSG와 3년 계약을 연장하면서 거액의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메시(1억2000만 달러)고, 3위는 호날두(1억 달러)다.
또 네이마르(PSG)가 4위(8700만 달러), 모하메드 살라(리버풀·5300만 달러)가 5위,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3900만 달러)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7위(바르셀로나·3500만 달러), 에당 아자르가 8위(레알 마드리드·3100만 달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9위(비셀고베·3000만 달러), 케빈 더 브라위너가 10위(맨시티·2900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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