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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투자전략 거래 '트레이딩뱅크'…시드 투자유치

등록 2022.10.12 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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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레이딩뱅크 서비스. (이미지=타임퍼센트 제공) 2022.10.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트레이딩뱅크 서비스. (이미지=타임퍼센트 제공) 2022.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가상 자산 투자 전략 거래 플랫폼 '트레이딩뱅크'를 만들고 있는 타임퍼센트는 퓨처플레이, 디캠프, 네이버 전 부사장 출신 최성호 대표와 주요 가상 자산 거래소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트레이딩뱅크는 가상 자산 투자 전략을 만들고 전략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트레이딩뱅크가 제공하는 가상 자산 차트 데이터를 분석해 나만의 투자 전략을 짤 수 있다. 이를 팔거나 타인의 전략이 맘에 들 경우 구매가 가능하다. 투자 전략별로 모의 투자도 가능하다.
 
트레이딩뱅크는 국내·외 가상 자산 퀀트 투자 플랫폼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식 퀀트 투자까지 모두 통합하는 트레이딩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퀀트 투자란 증권사나 기업에서 제공하는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수치 지표에 의거해 매매 전략을 세워 투자하는 방법이다.

타임퍼센트 장기벽 대표는 "우리는 기존 금융 투자 시장의 비효율성, 정보 비대칭성과 같은 문제를 가장 기술적으로 잘 풀 수 있는 팀"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 금융 패러다임 혁신의 중심에 타임퍼센트가 서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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