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우즈벡 국립문화예술대와 교환·초청학생 협정

성신여대 이성근(왼쪽) 총장, 우주베키스탄 국립문화예술대 율다쉐브 이브로힘 총장. 사진 성신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성신여대는 우즈베키스탄 국립문화예술대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 및 교류를 위한 교환학생 및 초청 학생 협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정식에는 이성근 총장과 율다쉐브 이브로힘(Yuldashev Ibrokhim) 총장을 비롯해 성신여대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 김순정 융합문화예술대학장, 김혜진 미디어영상연기학과장, 성재형 무용예술학과장, 김미숙 무용예술학과 교수와 국립문화예술대학교 쉐르마노브 엘도르(Shermanov Eldor) 부총장, 연극예술학부 한아람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정을 체결한 국립문화예술대는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의 교육부 직속 국립대학으로, ▲연극 예술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예술 ▲민속 예술 ▲도서관 정보학 등 4개의 학부에 21개 학과가 있다. 문화·예술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교이자 국립 나보이 극장, 국립 무용단과 협력하여 국가적 행사에 참여하는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예술대학으로 평가된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성신여대까지 먼 걸음 해주신 국립문화예술대학교 총장님과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만남이 국립문화예술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간 따뜻한 우정을 쌓고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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