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벨기에 거친 MF 바사니, 수원삼성 합류
왼발잡이 미드필더, 2선서 전방 침투 강점
"곧 빅버드에서 수원팬들 보고 싶다" 일성
![[서울=뉴시스]수원삼성, 브라질 플레이메이커 바사니 영입. 2023.01.13. (사진=수원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1/13/NISI20230113_0001175446_web.jpg?rnd=20230113134023)
[서울=뉴시스]수원삼성, 브라질 플레이메이커 바사니 영입. 2023.01.13. (사진=수원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라질 출신 바사니는 2015년 이투아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프로 통산 154경기 3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멕시코와 벨기에 리그에서도 활약한 경험이 있다.
바사니는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저돌적인 공격 경합과 드리블, 슛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선에서 상대 문전으로 쇄도해 기회를 창출하는 움직임이 강점으로 꼽힌다.
바사니는 "아름다운 역사를 지닌 수원삼성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팬들 모두와 함께 멋진 순간을 만들고 싶다"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기 위해 거제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곧 빅버드에서 보고 싶다"고 밝혔다.
바사니는 지난 3일부터 거제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해 훈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