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한국부유식풍력, 박장호 신임 사업총괄 선임 등

한국부유식풍력 박장호 사업총괄 *재판매 및 DB 금지
박장호 사업총괄은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 전무, 세진중공업 부사장을 거쳐 2021년부터 한국부유식풍력의 상임 고문으로 활동했다. 건설, 중공업,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랜 기간 해양구조물 제작 및 해상 설치 분야에서 일한 경험과 전문성, 국내 공급망 업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울산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의 핵심 분야인 부유체 제작, 터빈탑재, 계류설비 및 부유체 해상 설치 기획을 주도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궤도 진입에 이바지했다.
박 사업총괄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울산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제조원가 절감과 지속적인 발전 단가 하락 및 경쟁적인 가격과 함께 안정적으로 청정에너지를 지역 산업 단지에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이를 통해 생산된 하부구조물을 수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대한민국을 전 세계 무대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부유식풍력은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그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팀과 울산의 부유식 풍력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편 다국적 풍력전문 개발사인 한국부유식풍력은 울산 해안에서 약 80㎞ 떨어진 해상에서 약 1.2GW 용량의 KFW와 EBP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단지 개발의 전기사업허가를 2022년 취득했다.
이는 잠재적으로 연간 130만 가구에 약 4000GWh 규모의 전력을 공급해 매년 약 300만 tCO2eq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공원 곤충생태관 봄 새 학기 맞이 신규 생물 전시

전갈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설공단은 다가오는 봄 새 학기를 맞아 울산대공원 곤충생태관에 새로운 생물을 도입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생물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지만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희귀생물인 타란툴라·왕전갈·왕지네·외국 개구리 등 절지류 및 양서류 12종이다.
공단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곤충생태관에 방문해 새로운 동물 친구를 관찰해보며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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