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Z플립3 출고가 또 내렸다…10만원대 후반이면 손안에
9만9000원 인하…갤Z폴드3는 30만300원 내려
Z폴드3 70만원대 구매 가능…KT·LGU+ 뒤따를듯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 최고 판매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인 이번 주말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을 찾은 시민이 갤럭시Z폴드3를 살펴보고 있다. 2021.10.01.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0/01/NISI20211001_0018005398_web.jpg?rnd=20211001144541)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 최고 판매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인 이번 주말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을 찾은 시민이 갤럭시Z폴드3를 살펴보고 있다.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이 KT, LG유플러스와 구형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플립3' 출고가 격차를 벌렸다.
1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갤럭시Z폴드3·플립3'에 대한 출고가를 소폭 인하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Z폴드3(256GB)를 189만9700원에서 159만9400원으로 30만300원 내렸다. 지난해 12월 20일 기존 가격인 199만8700원에서 9만9000원 낮춘 지 약 3개월 만이다.
갤럭시Z플립3는 115만5000원에서 105만6000원으로 9만9000원 인하했다. 이 모델 역시 앞서 갤럭시Z폴드3 출고가 인하 시 동일한 규모로 내렸는데, 이번에도 같은 수준으로 한 번 더 떨어뜨렸다.
다만 공시지원금에 변화를 주지 않아 실구매가는 출고가 인하 만큼만 싸진다. 현재 두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40만~75만원 수준이다.
최고가 요금제 5GX 플래티넘(월 12만5000원)에 대리점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 11만2500원을 받으면 갤럭시Z폴드3 실구매가는 73만6900원, 갤럭시Z플립3는 19만3500원이 된다.
한편, SK텔레콤이 가장 먼저 출고가를 인하했지만 KT, LG유플러스도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개 한 이통사가 출고가를 내리면 경쟁사도 뒤이어 동일한 수준으로 가격을 조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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