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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경기실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록 2023.06.28 1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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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7년 총 47억 투입, 복합문화공간 조성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여주 경기실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여주 경기실크'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여주 경기실크'가 ‘2023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도비 100억원, 시군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공모사업으로 공모에 참가한 19개 시군 24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평가를 실시했다.

여주시 하동 123-6번지(8995㎡)일원에 위치한 옛 경기실크가 가진 잠재력 및 역사적 가치를 공유 및 활용해 문화재생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공간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도비와 시비 50%씩 부담, 모두 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지역 활성화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지원조직(도시재생팀·도시재생지원센터)을 주축으로 현재 중앙동 1지역(제일시장) 뉴딜사업, 중앙동2지역(창동) 예비사업, 위험건축물(시민회관) 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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