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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주한미군 자녀 성추행 한 50대 검거

등록 2023.10.20 13:50:48수정 2023.10.20 14: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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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미국 국적 초등학생을 성추행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께 음주 상태로 평택시 팽성읍 한 길거리에서 미국 국적 초등학생 B(9)양과 C(9)양 손을 잡거나 끌어안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실을 안 B양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1시께 평택시 소재 한 술집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체포 당시에도 술집에서 소란을 피워 신고 당한 상태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이 예뻐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아동은 주한미군 가족으로 확인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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