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편의점 '반값바나나'값 새해부터 2300원으로 올랐다… 9.5%↑

등록 2024.01.05 08:57:39수정 2024.01.05 09:31: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스미후루 가성비 제품…새해부터 인상

[경기=뉴시스] 주동일 기자 = 4일 경기도 내 한 편의점에 전시된 바나나. 2023.01.05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뉴시스] 주동일 기자 = 4일 경기도 내 한 편의점에 전시된 바나나. 2023.01.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반값바나나'의 가격이 이달 부로 올랐다. 기존 2100원에서 2300원으로 약 9.5% 인상했다.

반값바나나는 동 가격대 경쟁사 제품들보다 가격 대비 양이 두배 이상 많아 직장인들과 자취생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에선 스미후루의 '반값바나나' 가격을 새해부터 기존 2100원에서 2300원으로 9.5% 올렸다.

반값바나나는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되는 경쟁사 제품에 바나나가 2개씩 들어있는 것과 달리, 5개씩 바나나가 들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돌 바나나(2개입)는 지난해 5월 가격을 20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델몬트 바나나(2개입) 역시 같은 기간 가격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