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흥덕 민주당 이연희 당선 유력…개표율 73.4%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흥덕 이연희 예비후보가 13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경선 승리 소감 등을 밝히고 있다. 2024.3.13. nulh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13/NISI20240313_0001500647_web.jpg?rnd=20240313160020)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흥덕 이연희 예비후보가 13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경선 승리 소감 등을 밝히고 있다. 2024.3.1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22대 총선 충북 청주 흥덕에서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개표 후반 김동원 국민의힘 후보, 김기영 개혁신당 후보에 앞서며 당선이 유력해졌다.
11일 오전 1시10분 기준 청주 흥덕 선거구 개표가 73.4%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가 투표율 52.15%를 기록하면서 김 후보(44.32%)를 8087표(7.83%p)차 앞서 있다. 개혁신당 김 후보는 3608표(3.51%)를 얻는데 그쳤다.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 조사에서도 이 후보는 53.7%로 김 후보(42.6%)를 11.1%p 차이로 앞섰다.
친명(친이재명)계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 출신인 이 후보는 민주당 흥덕 경선에서 친문(친문재인)계 3선 현역 도종환 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흥덕은 17~21대 총선까지 민주당 후보가 20년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민주당 텃밭으로 통한다. '경선 승리=당선' 공식이 통용되는 선거구로 민주당 후보의 무난한 본선 승리가 예상됐다.
이 후보가 개표 결과 당선을 확정 지으면 22대 국회에 입성할 민주당 초선 국회의원이 된다.
그는 충북 옥천 출생으로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민주당 충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전략상황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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