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명품백 전달' 최재영 "대통령실 직원과의 통화 증거 제출할 것"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05.3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31/NISI20240531_0020360460_web.jpg?rnd=20240531100702)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를 재소환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31일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최 목사는 이날 검찰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검찰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대통령실 직원 조 모 과장의 통화녹취록과 문자, 보훈처 직원과 통화한 녹취 등을 제출하기 위해 가져왔다"고 말했다.
앞서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김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이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청탁했다면서 이와 관련해 김 여사가 자신에게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소속 조모 과장을 통해 국가보훈처 사무관을 소개해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건의 핵심은 언더커버 취재"라며 "저희가 (김 여사에게) 각종 선물을 주고 청탁을 시도한 것이다. 불행스럽게도 선물을 다 받았고 청탁의 절반은 반응이 없었고 절반은 반응이 있었고 관계부처 연결까지 해주려는 노력은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실제 청탁 내용이 성사된 적은 없었다"고 했다.
앞서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며 이를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다.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로부터 해당 영상을 제공 받아 지난해 11월 공개했다.
이후 한 시민단체가 최 목사를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의 소리는 윤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3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31/NISI20240531_0020360458_web.jpg?rnd=20240531100702)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05.3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31/NISI20240531_0020360473_web.jpg?rnd=20240531100702)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05.3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31/NISI20240531_0020360462_web.jpg?rnd=20240531100702)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05.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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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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