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TV+태블릿 합친 '지니 TV 탭 3' 출시…"더 크고 가볍다"
KT IPTV 서비스와 OTT·웹서핑 등 이용 가능…36만8500원
키즈랜드 콘텐츠 지원으로 교육용 적합…E북 리더기 활용도
![[서울=뉴시스]KT는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 TV 탭 3'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KT 모델이 지니 TV 탭 3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7/04/NISI20240704_0001592995_web.jpg?rnd=20240704090125)
[서울=뉴시스]KT는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 TV 탭 3'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KT 모델이 지니 TV 탭 3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제공)
KT는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 TV 탭 3'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니 TV 탭 시리즈는 국내 최초 태블릿형 IPTV 단말이다. 탭3는 전작 대비 커진 11인치 화면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로 편리성을 높였다. KT는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23년 8월에 탭 2를 출시한 바 있다. 지니 TV 탭 3는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6만8500원이다.
고객은 지니 TV 탭 3와 KT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채널 시청·VOD 다시보기·키즈랜드 등 KT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OTT나 인터넷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니 TV 탭 3는 지니 TV 앱으로 키즈랜드 콘텐츠를 지원해 아이 교육용으로 적합하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가입자 1위인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E북 리더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지니 TV 탭 3는 전국 KT매장,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 고객센터 등의 채널을 통해 구매·가입할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편리하게 KT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니 TV 탭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델에는 단말의 화면과 무게에 대한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했는데 앞으로 보다 편리한 콘텐츠 이용을 위한 디바이스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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