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물결 출렁이는 황매산 억새 축제" 내달 5일부터 9일간

*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전국의 억새군락지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황매산 억새가 끝없이 펼쳐져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황매산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과 대병면,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위치한 소백산맥의 마지막 봉우리로 해발 1113m를 자랑하는 명산이다. 봄철엔 진분홍빛 산철쭉이 산을 뒤덮고, 가을엔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황매산 억새는 매년 10월부터 11월 초까지 대규모로 펼쳐져 가을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준다. 올해 제3회 황매산 억새 축제가 오는 10월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5일에는 초청가수 박현빈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황매산의 억새군락지는 1984년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에 따라 조성된 대규모 목장에서 시작됐다. 당시 젖소와 양들이 독성이 있는 철쭉을 남기고 주변 풀을 먹으며 자연스레 철쭉 군락이 형성됐고, 낙농업 농가들이 떠난 후 억새와 철쭉이 자라나 지금의 독특한 경관을 이뤘다.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황매산 가을억새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24/NISI20240924_0001660278_web.jpg?rnd=20240924135042)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황매산 가을억새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억새축제기간 즐길 거리는 ▲숲 해설 듣고 나면 나도 숲 전문가 ▲나눔카트 투어, 교통약자도 황매산 곳곳을 누비자 ▲가을맞이 풍성한 문화예술공연 ▲지역 농산물 판매장, 합천 황매산자락에서 자란 맛난 농산물 판매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황매산 억새축제는 억새의 꽃말인 '활력'처럼,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황매산 은빛 억새 대표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24/NISI20240924_0001660284_web.jpg?rnd=20240924135157)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황매산 은빛 억새 대표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