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취업 지원 '맞춤형 모의 면접 컨설팅' 운영

라이브 클래스 통해 진행…희망자 네이버 폼·QR코드로 신청·접수

[안양=뉴시스] 성결대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모의 면접 컨설팅'을 운영한다. (안내문=성결대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성결대학교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의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재학생, 졸업생,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를 통해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모의 면접 후 피드백과 맞춤형 취업 전략을 제공한다.

각 분야의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유통·무역·구매 ▲뷰티산업 ▲공사·공기업 ▲3D 모델링 ▲IT 개발·데이터 ▲마케팅·MD 등 6개 분야에서 맞춤형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글로벌 명품 브랜드 L그룹, 한국주택금융공사, Maker 12, K 금융그룹, 샌드박스네트워크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형태로, 장소와 관계없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용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처장은 “청년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며 "자신감을 느끼고 수시 채용에 도전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