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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지진·화재 대피요령 습득

등록 2024.11.10 1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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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동안전체험교실.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이동안전체험교실.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안전교육 체험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이동교실'을 제공한다.

광주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원거리 유치원생·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재난 대처 능력 등을 습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지진 발생 행동요령·대처방법' '화재 대피방법' '열·연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 각종 장비와 영상 음향 장치가 이동안전체험차량에 설치돼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누리집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무료 운영된다.

한편 이동안전체험교실은 지난 2022년 8367명, 2023년 1만1127명, 2024년 1월~10월 9229명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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