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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미원홀딩스 등 단일가매매 24개 종목 예비공표

등록 2024.12.10 14:32:29수정 2024.12.10 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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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전기우·미원홀딩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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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거래소는 10일 거래 빈도가 낮아 내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24개 저유동성종목을 예비 선정해 발표했다.

예비 선정된 24개 종목은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넥센우 ▲대덕1우 ▲동양우 ▲미원홀딩스 ▲미원화학 ▲부국증권우 ▲서울식품우 ▲성문전자우 ▲유화증권우 ▲진흥기업우B ▲코리아써키트2우B ▲크라운해태홀딩스우 ▲한양증권우 ▲금호건설우 ▲깨끗한나라우 ▲동양2우B ▲삼양홀딩스우 ▲유유제약2우B ▲일양약품우 ▲진흥기업2우B다.

거래소는 상장주식의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저유동성종목'으로 분류하고 단일가매매를 적용한다. 단, LP지정종목은 단일가 매매에서 제외한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지난 9일 기준으로 선정한 잠재 종목으로, 오는 30일 유동성공급자(LP) 지정여부와 유동성 수준 등을 평가해 단일가매매 대상으로 최종 확정된다.

LP 지정으로 단일가 매매에서 제외된 종목은 11개로, ▲BYC우 ▲녹십자홀딩스2우 ▲세아홀딩스 ▲조흥 ▲천일고속 ▲CJ씨푸드1우 ▲JW중외제약2우B ▲JW중외제약우 ▲동부건설우 ▲동원시스템즈우 ▲하이트진로홀딩스우다.

거래소는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종목으로 최종 확정되면 내년 1년간 30분 주기 단일가 매매로 체결될 예정"이라며 "지정 후 LP계약 여부와 유동성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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