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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신입사원들 설맞이 '떡만두 나눔' 봉사활동

등록 2025.01.14 1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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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이 13일 여의도 본사 4층 타운홀에서 만두를 빚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이 13일 여의도 본사 4층 타운홀에서 만두를 빚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새해를 맞아 학대 피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떡만두국 재료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37명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타운홀에서 떡만두를 빚으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들은 손수 빚은 만두와 직접 포장한 가래떡 10㎏을 준비해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NGO(비영리기구) 단체 해피피플에 전달했다.

기부된 떡만두국 재료는 학대 피해를 입은 여성 청소년들이 머물고 있는 서울시립 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10곳에 전달돼 명절을 맞은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형익 한화손보 사원은 "새해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내가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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