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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겨울철 경로당 난방지원 현장 점검

등록 2025.01.15 17: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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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보내도록 지원사업 차질없이 추진"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지난달 19일 오후 동절기 한파 대비 서울 용산구 양짓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2024.12.19.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지난달 19일 오후 동절기 한파 대비 서울 용산구 양짓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2024.1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한파 대비 경로당 난방 지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북구 소재 번동주공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등을 살펴봤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에 따라 약 1100만원 상당의 창호 4틀, 노후 출입문 1식 교체를 지원했으며, 복지부는 지난 11월부터 5개월 간 월 40만 원의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 중이다.

이 실장은 지원사업에 따른 효과를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현장 종사자들과 난방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실장은 "정부는 어르신 등 한파에 취약하신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관계부처 간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조속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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