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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위기 대응은?…韓, IPEF 위기대응네트워크 의장국 모의훈련 주도

등록 2025.01.17 13:17:33수정 2025.01.17 1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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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급망 협력 기반 조성 연구용역

연 2회 모의훈련…생산 등 고려 역할 분담


[샌프란시스코=뉴시스] 조수정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정상들과 함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2023.11.17. chocrystal@newsis.com

[샌프란시스코=뉴시스] 조수정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정상들과 함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2023.11.1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최근 전세계적인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위기대응네트워크(CRN) 의장국으로서 정례화된 모의훈련을 주도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한다.

1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인태지역 공급망 협력 기반 조성'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IPEF 회원국들의 공급망 역량을 강화하고, 공급망 교란 발생 시 국제 공조를 통한 위기 대응 메커니즘을 확립하기 위해서다.

우선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될 공급망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설계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9월 IPEF 회원국들과 공급망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모의훈련 결과를 토대로 공조 체계를 점검한 결과, 올해부터 상하반기에 나눠 정례적으로 모의훈련이 이루어지게 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잠정)에서 모의훈련이 개최될 예정이다.

모의훈련에서는 IPEF 14개 회원국의 공급망 취약성, 협력 잠재력 등을 고려해 훈련 품목과 훈련 상황이 설정된다.

생산 능력, 수출입 규모, 무역 관계, 국내법·제도 등을 고려한 회원국 역할 분담 및 협력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또 우리나라의 공급망 정책을 전파하기 위한 교육 컨텐츠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공급망 3법, 조기경보시스템 등 정책과 위기 극복 사례를 IPEF 개도국에 소개한다.

아울러 올해 2분기부터 분기별 1~2회 개발도상국 현지 워크숍도 운영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 인태지역내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 채널을 활성화하고 위기 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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