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두산, 시드니 스프링캠프 24일 출국…신인 박준순·홍민규 포함

등록 2025.01.17 16:05: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코칭스태프 13명·선수단 44명 등 총 57명 참가

[서울=뉴시스] 두산베어스가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 OZ601편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두산베어스가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 OZ601편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수습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캠프 인원은 이승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3명과 선수단 44명 등 총 57명이다.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9명이 참가하며 신인 중에서는 1라운드 지명자 내야수 박준순과 3라운드 지명자 투수 홍민규가 동행한다.

1차 전지훈련은 오는 26일부터 2월16일까지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1차 훈련에서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다음 달 16일 귀국해 하루 휴식한 뒤 다음 달 18일부터 2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떠난다.

2차 훈련에서는 '미야자키 구춘 대회' 참가를 포함해 일본프로야구 팀과 6경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1경기 등 총 7차례 실전을 계획 중이다.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3월4일 귀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