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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주한일본대사 만나 "힘 모아 교류 활발 기대"

등록 2025.01.20 18:13:06수정 2025.01.20 2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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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시마 코이치 대사와 협력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2017~2019년 주한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역임하고 지난해 5월 주한일본대사로 부임, 그해 8월 오 시장과 만난 바 있다.

오 시장은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이 이러한 호흡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힘을 모은다면 앞으로 도시, 국민 간 교류 또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가을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해 열리는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에 도쿄도 함께해 수도를 중심으로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 지지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면담이 끝난 뒤 오 시장은 서울의 아름다운 정원이 소개돼 있는 감각서울 2호 '서울의 매력, 초록'을 미즈시마 대사에게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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