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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국, 방산 공동수출 방안 논의…"양국 협력 확대돼야"

등록 2025.01.21 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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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국장과 올리버 해리 영국 방위보안수출청장. (사진=국방부 제공) 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국장과 올리버 해리 영국 방위보안수출청장. (사진=국방부 제공) 2025.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국장과 올리버 해리 영국 방위보안수출청장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한-영 방산협력 회의'를 열고 양국의 방산 공동수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체결된 '한-영 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국방부 차원 최초의 회의다.

양측은 방산수출 관련 양국의 제도 및 현황을 공유하여 상호이해도를 높이고, 공동개발 및 공동수출 소요발굴 등 실질적인 방산 공동수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도 양국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양국 방산 공동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영빈 기획조정실장은 오늘(21일) 영국 방위보안수출청장을 접견하고 양국 방산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실장은 "영국은 한국의 주요 우방국으로서, 앞으로 방산 공동수출 뿐만 아니라 양국의 방산협력이 전반적으로 확대돼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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