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성군의회 제299회 2차 본회의, 김원순·김희태 의원 5분 자유발언

등록 2025.01.22 05:35: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원순 의원, "고성군 자율주행 버스 도입" 제안

김희태 의원, “노후된 영오면 사무소 청사 신축 필요하다”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고성군의회는 21일 제299회 2차 본회의를 개회, 김원순 의원과 김희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있었다.사진은 김원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성읍·대가면)이 5분 발언을 통해 "고성군 자율주행 버스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사진=고성군의회 제공).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고성군의회는 21일 제299회 2차 본회의를 개회, 김원순 의원과 김희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있었다.사진은 김원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성읍·대가면)이 5분 발언을 통해 "고성군 자율주행 버스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사진=고성군의회 제공).2025.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고성군의회는 21일 제299회 2차 본회의를 개회, 김원순 의원과 김희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있었다.

김원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성읍·대가면)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고성군 자율주행 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고성군은 넓은 면적과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며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택시 운행조차 부족해 주민들의 이동권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심야 시간대에 새벽동행이라는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 17개 시도 34곳에서 이미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돼 시범운영 및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버스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버스를 도입하는 것을 제안한다”며 “하동군은 자율주행 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예산 20억원 중 약 15억원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충당해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김 의원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고성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투자를 해야한다”며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잇는 기회를 갖게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은 고성군 영오면사무소의 심각한 노후화 문제를 얘기하며 청사 신축을 제안했다.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고성군의회는 21일 제299회 2차 본회의를 개회, 김원순 의원과 김희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있었다.사진은 김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이 "노후화된 고성군 영오면사무소의 심각한 폐해를 지적하고 청사 신축을 제안"하고 있다.(사진=고성군의회 제공).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고성군의회는 21일 제299회 2차 본회의를 개회, 김원순 의원과 김희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있었다.사진은 김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이 "노후화된 고성군 영오면사무소의 심각한 폐해를 지적하고 청사 신축을 제안"하고 있다.(사진=고성군의회 제공).2025.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의원은 “1982년 건립된 영오면사무소는 40여 년간 영오면의 행정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오랜 세월로 인해 건물이 심각하게 노후화 돼 벽면 곳곳 균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주민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한 “영오면에서는 청사 유지관리를 위해 예산을 투입해 이미 여러 차례 보수 공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뒤쪽 벽면에는 여전히 균열이 남아있으며 화장실이 건물 외부에 자리잡고 있어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집중호우,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으며, 오래 된 건물은 이러한 재해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다”라고 덧붙혔다.

김 의원은 “화장실과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 역시 실내에 배치해 이용하는 직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하며 현대적인 설계로 청사 보안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며 청사 신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