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미키 마우스…'디즈니 K-헤리티지 티머니카드' 출시
디즈니코리아·국가유산청 협업 디자인 적용
GS25·세븐일레븐 한정 판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한복을 입고 티머니 카드 속으로 들어왔다.
티머니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국가유산청의 협업 디자인을 입힌 한정판 ‘디즈니 K-헤리티지 티머니카드’를 전국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즈니 K-헤리티지 티머니카드’는 ▲디즈니 ‘미니’ 자개 티머니 ▲디즈니 ‘미키’ 매듭 투명 티머니 ▲디즈니 ‘미키’&’미니’ 한복 티머니 등 총 3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를 각각 담은 2종은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두 캐릭터가 디자인에 함께 적용된 1종은 전국 GS25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티머니는 ‘디즈니 K-헤리티지 티머니카드’ 출시 기념으로 오늘부터 2월 7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머니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로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를 사랑하는 지인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tall) 기프티콘 1매를 총 1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경품은 2월 21일 일괄 발송된다.
김영주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상무)은 "디즈니 K-헤리티지 티머니카드는 한국의 전통미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가 결합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특별한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며 "티머니는 일상적인 교통카드 기능을 넘어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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