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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달달한 애정행각

등록 2025.01.25 19: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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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TV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25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이오콘텐츠그룹 제공) 2025.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TV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25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이오콘텐츠그룹 제공) 2025.0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나의 완벽한 비서'의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달달한 케미를 보여준다.

25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SBS TV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8회에서는 연인 '1일차'를 맞은 '강지윤'(한지민)과 '유은호'(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7회에서는 드디어 용기를 낸 지윤과 은호가 쌍방 로맨스 확인 키스를 했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외근 중인 지윤과 은호의 한 때가 담겼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꽉 붙잡은 두 사람의 손이다. 일하는 중에도 틈틈이 애정행각을 이어가는 지윤과 은호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다.

서로를 향한 흘러넘치는 마음을 받아들이고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풋풋한 시간이 설렘을 안긴다. 미소를 유발하는 깨 볶는 명장면의 탄생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같은 회사의 대표와 비서라는 점은 이들의 연애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 '피플즈' 대리 규림(윤가이)은 "사내 연애는 재앙"이라며 그 잔혹사에 대해 설파했다.

더군다나 진국(민진웅)과 사내 연애를 하다 헤어져 청춘을 다 바쳤던 회사를 떠나 이직을 결심한 의뢰인 한아(고원희)의 에피소드가 그려진 바 있다. 아무리 비밀로 해봤자,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이미 두 사람이 깨 볶다 깨진 것까지 알고 있었기에 전남친이 된 진국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기 힘들어진 것.

지윤과 은호가 '피플즈' 직원들에게 들키지 않고 사랑을 나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의 사내 비밀 연애는 선공개 영상을 통해 미리 엿볼 수 있다. 지윤은 여느 때처럼 저 멀리서 다가오는 은호를 감지한 후 무심히 엘리베이터 문을 잡아주던 전과는 달리 바로 앞에서 문을 닫아버린다. 전날 밤 "회사에서는 엄격하게, 공과 사는 확실히 하자"고 약속했기 때문.

이후 지윤에게 일정 보고를 마친 은호가 은근히 사인을 보내더니 이내 대표실 블라인드까지 내리려 한다.

이에 지윤이 "티 좀 내지 말고 똑바로 좀 합시다"라며 경고하자 은호가 풀이 죽은 채로 대표실을 떠난다. 이를 보며 뒤늦게 웃음이 터진 지윤은 비밀스러운 연애의 짜릿함과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오늘 지윤과 은호가 1일이 된다. 이들 사이에 생긴 큰 변화가 어떤 설렘을 몰고 올지 8회 방송도 기대 부탁드린다. 완벽한 설 연휴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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