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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제보했더니…네이버, 총 8500만원 포상금 지급

등록 2025.02.06 1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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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네이버, 2024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보안전문가 132명 참여·유효버그 296건 발견

[서울=뉴시스] 네이버가 '2024년 버그바운티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가 '2024년 버그바운티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재은 수습 기자 = 네이버가 '2024년 버그바운티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은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제보한 참가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보안전문가 13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효버그는 296건 제보됐다. 버그의 영향력과 난이도에 따라 8500만원 상당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네이버는 2015년부터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네이버페이, 네이버 지도, 파파고 등 30개 서비스 및 디바이스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6일 오후6시에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 회사는 참가자 중 보안 향상에 기여한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CISO)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고 조기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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