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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인천 취약계층 임산부 기부금 전달

등록 2025.02.06 1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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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시청에서 진행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인천시청에서 진행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이 동참한 나눔활동으로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의 임산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2026년 그룹 헤드쿼터가 완공 예정인 인천지역에서 지속적인 사회가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경영으로 인천시의 출산율이 더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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