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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6.5㎝' 경기북부 눈폭탄…퇴근때 '빙판길' 안전주의

등록 2025.02.06 16:55:00수정 2025.02.06 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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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6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경찰청 청사 앞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2025.02.06 kdh@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6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경찰청 청사 앞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2025.02.06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6일 경기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폭설이 내리고 있어 퇴근길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적설량은 파주 6.5㎝, 양주 4.8㎝, 의정부 4.5㎝, 고양 3.9㎝ 등을 기록했다.

현재 시간당 3~5㎝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연천과 포천을 제외한 경기북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3~8㎝다.

또 동두천·연천·포천·양주·의정부·파주에는 한파경보가, 고양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전에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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