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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주석, 우레와 같은 관중 함성 속 개회 선언[하얼빈AG]

등록 2025.02.07 22:25:09수정 2025.02.07 2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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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2025.02.07. mangusta@newsis.com

[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2025.02.07. [email protected]

[하얼빈=뉴시스]김희준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중들의 환호성 속에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회 선언을 했다.

시 주석은 7일 오후 중국 하얼빈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석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 시작한 개회식을 2분 앞두고 시 주석이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석을 가득 채운 관중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관중들은 환호성을 보내며 휴대폰 사진, 영상으로 시 주석의 모습을 담느라 바빴다.

시 주석은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중국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서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환영했다.

중국 선수단의 입장에 뜨거워졌던 관중석은 시 주석이 손을 흔드는 모습에 더욱 달아올랐다.

선수단 입장과 량후이링 헤이룽장성 성장, 가오즈단 중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의 연설이 이어진 후 시 주석이 나서 개회 선언을 했다. 시 주석의 개회 선언에 관중석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개막한 동계아시안게임에는 역대 최다인 34개국에서 약 1300명이 출전했으며 14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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