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겨울 바다에 '풍덩'…부산 북극곰 축제 [뉴시스Pic]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38회 부산 북극곰 축제'가 열린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인간 북극곰들이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2025.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동준 하경민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 행사인 '제38회 부산 북극곰 축제'가 9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관광객, 외국인이 출발신호에 맞춰 일제히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며 건강미를 뽐냈다.

또한 축제 전시 행사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사진전’과 ‘북극곰 캐릭터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을 통해 개최되는 특별사진전은 해양생태계 및 기후 환경의 심각성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 행사이다.

북극곰 캐릭터 포토존은 북극곰 축제를 상징하는 축제 캐릭터와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축제의 개최를 알리는 시그니처 포토존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는 행사로 처음 열린 이후 올해 38회를 맞이한 부산 북극곰축제는 BBC가 선정한 세계 10대 이색스포츠 축제이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38회 부산 북극곰 축제'가 열린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인간 북극곰들이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며 건강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부산일보 제공) 2025.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38회 부산 북극곰 축제'가 열린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인간 북극곰들이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부산일보 제공) 2025.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38회 부산 북극곰 축제'가 열린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인간 북극곰들이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2025.02.09.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38회 부산 북극곰 축제'가 열린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인간 북극곰들이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며 건강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부산일보 제공) 2025.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38회 부산 북극곰 축제'가 열린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인간 북극곰들이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부산일보 제공) 2025.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