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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방산수출 당정협의회…"4대 방산대국 발돋움"

등록 2025.02.10 05:00:00수정 2025.02.10 0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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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 교육부 차관. 2025.02.0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 교육부 차관. 2025.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10일 방산업체와 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제정세 변화에 대응한 방산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이 자리한다.

방산업계에서는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 넥스원·한국우주산업·한화오션·HD현대중공업·풍산 등 8개 방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당정협의 결과는 김 의장과 성 위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방산수출 당정협의회는 성 위원장이 당 지도부에 건의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 위원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변화에 발맞춰 K- 방산 수출에 대한 국가 차원의 차질 없는 지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당 지도부와 함께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훈 의장은 지난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산수출 당정협의회 개최를 알리면서 "최근 몇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K방산 주역들인 방산업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세계 4대 방산대국 발돋움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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