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농협, 지도사업 종합평가…3년 연속 '전국 1위'

등록 2025.02.09 21:13:54수정 2025.02.09 21:26: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취약 농가 맞춤형 농촌복지 증진사업 등 높이 평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전경. (사진=농협 전남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전경. (사진=농협 전남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2024년도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지역본부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남본부는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9일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 결과 고흥 흥양농협, 광양농협, 나주배원예농협이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고흥 팔영농협과 녹동농협은 각각 전국 2·3위를 차지했다.

영암농협은 '농촌복지 부문 평가'에서 전국 1위 성적을 거뒀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영농교육, 영농 인력 공급, 농업인 실익 지원, 농업인 복지사업, 지도사업 등 40여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평가 결과 농업인 실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수행한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남본부 산하 회원 농협들은 취약 농가 맞춤형 농촌복지 증진사업 지원,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했다.

또 청년 농업인 육성,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등 농업·농촌·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조합원과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도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