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아이스하키, 승부치기 혈투 끝 일본에 져 '결승행 실패'[하얼빈AG]
금메달 획득 좌절…내일 중국과 동메달 놓고 격돌
![[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7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조별예선 A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퍽 점유를 다투고 있다. 2025.02.07.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20686849_web.jpg?rnd=20250207195937)
[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7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조별예선 A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퍽 점유를 다투고 있다. 2025.02.07. [email protected]
김우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대표팀은 13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승부치기(슛아웃)까지 가는 혈투 끝에 일본에 3-4로 졌다.
조별 예선 A조 2위(4승 1패)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20-0으로 대파하고 4강으로 향했다.
그러나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일본에 패하면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획득이 좌절됐다. 한국은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한국은 14일 3~4위전에서 중국과 동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는 한국이 연장 끝에 6-5 역전승을 거뒀다.
1피리어드 3분 만에 터진 안진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한국은 14분 김상엽이 추가골을 기록, 일본과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1피리어드 종료 39초를 남겨두고 실점하면서 스코어는 2-1이 됐다.
한국은 2피리어드에서 김시환의 득점으로 3-1을 만들었으나 김현수가 2분간 퇴장당하는 파워플레이로 이탈한 사이에 일본 이소가이 소타에 득점을 허용했다.
근소하게 앞선 한국은 3피리어드에서 수비의 비중을 높이며 일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는 것에 열중했지만,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나카지마 쇼고에 동점골을 내줬다.
연장에 돌입한 한국은 김상엽이 페널티를 받으며 2분 동안 경기에서 빠졌지만, 일본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경기를 승부치기로 끌고 갔다.
하지만 승부치기에 나선 안진희, 김상욱, 공유찬, 김시환이 모두 득점에 실패해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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