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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바예카노에 1-0 승리…리그 선두 탈환

등록 2025.02.18 0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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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페널티킥 결승골

[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025.02.17.

[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025.02.1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올림픽 유니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4~2025시즌 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6승3무5패(승점 51)로 리그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은 같지만 득실 차에서 앞섰다.

바르셀로나는 득실 차 +40이고, 레알은 +29다.

바르셀로나는 17라운드까지 1위를 기록했지만, 18라운드에서 순위 경쟁 중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2로 패배한 뒤 3위까지 추락했다.

다행히 이날 승리까지 4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전반 28분에 나온 선제골을 결승골로 만들면서 승점 3을 추가했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상대 미드필더 파테 시스에게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골로 리그 20호골 고지를 점령, 레알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17골)와의 차이를 벌리면서 득점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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