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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고물가, 수입 확대 등 구조 개혁 없이 해결 어려워"

등록 2025.02.18 11:40:55수정 2025.02.18 1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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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재위 긴급 현안 질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창용(가운데)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이 총재, 유상대 부총재. 2025.02.1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창용(가운데)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이 총재, 유상대 부총재. 2025.0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물가 수준은 금리 정책에 더해 수입을 확대한다던지 구조 개혁 없이는 단기간 해결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한 진단을 요청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이후로 물가 상승률은 안정되고 있지만, 물가 수준은 계속 올라가고 있어 수준은 높아 약화되지 않았다"며 "물가 상승률은 금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박춘섭 전 한은 금융통화위원이 7개월만에 경제수석으로 옮겨간 사실에 대해서는 "이전에는 없었다"면서도 "금통위원 인사는 대통령 권한"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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