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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월 소비자물가 3.2%↑…1년7개월만 최고치

등록 2025.02.21 1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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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가격 21.9%↑…2004년 11월 이래 최고치

[도쿄=AP/뉴시스]일본의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 상승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21일 발표했다. 지난 14일 일본 도쿄 시부야 횡단보도를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25.02.21.

[도쿄=AP/뉴시스]일본의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 상승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21일 발표했다. 지난 14일 일본 도쿄 시부야 횡단보도를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25.02.2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올해 1월 신선 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 상승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21일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민영 TBS 등에 따르면 지난달 CPI는 109.8(2022년=100)로 전년 같은 달 보다 3.2% 뛰었다. 3개월 연속 오름폭이 확대됐다.

이는 2023년 6월 이후 1년 7개월 만 최고치다. 닛케이 자회사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이 정리한 시장 예측치 3.1%도 웃돌았다.

신선 식품을 포함한 종합 CPI는 4.0% 상승이었다. 2년 만에 4%대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빈번하게 구매하는 신선 식품 가격은 지난 1월 21.9%나 뛰었다. 2004년 11월 이래 최고치였다.

신선 채소는 36.0% 뛰었으며 양배추는 약 3배, 배추는 약 2배나 값이 급등했다. 귤은 37.0% 올랐다.

지난해 여름부터 오르던 쌀 가격은 70.9%로 역사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교할 만한 수치가 남아있는 1971년 1월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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