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6월 퇴임…12년 임기 끝
IOC, 복싱 종목 국제기구로 월드복싱 임시 인정
![[파리=AP/뉴시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2024.08.11](https://img1.newsis.com/2024/09/12/NISI20240912_0001467062_web.jpg?rnd=20240917140637)
[파리=AP/뉴시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2024.08.11
IOC는 26일(현지시간) "집행위원회가 6월23일 자로 바흐 위원장의 IOC 위원직 사임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인 바흐 위원장은 1976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이자 법학과 정치학을 전공한 변호사다.
2013년 9월 IOC 위원장 자리에 오른 바흐 위원장은 2021년 3월 연임에 성공해 총 12년 동안 IOC를 이끌고 있다.
IOC 위원장의 임기는 8년이며, 한 차례 4년 더 중임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IOC 위원들이 임기 제한과 관련한 올림픽 헌장 규정 개정을 고려해볼 것을 요청한 이후 바흐 위원장이 위원장직에 남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그는 퇴진 의사를 드러냈다.
당시 바흐 위원장은 "IOC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지배구조가 존중돼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달 20일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총회에서 선출될 새 IOC 위원장이 6월23일부터 세계 스포츠계를 이끈다.
차기 IOC 위원장을 뽑는 선거에는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한편 IOC 집행위원회는 올림픽 내 복싱 종목 국제연맹으로 월드복싱(WB)을 임시 인정한다고 밝혔다.
1946년대에 설립된 국제복싱협회(IBA)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했지만 편파 판정, 승부 조작 의혹,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 2023년 IOC로부터 퇴출당했다.
대한복싱협회를 포함해 전 세계 78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WB가 임시 국제기구로 인정되면서 2028 LA 올림픽에서도 복싱이 정식 종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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