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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미취업 청년 120명 사회 진출 지원

등록 2025.02.27 16: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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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 중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 중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울산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중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구직 의욕을 높이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예산 5억8800만원을 투입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단기(5주, 40시간), 중기(15주, 120시간), 장기(25주, 200시간)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유형별로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사례 관리,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과정 수료시 단기 유형 최대 50만원, 중기 유형 최대 170만원, 장기 유형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과 특전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18~39세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중구는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1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유형·기수별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및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052-296-3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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