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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2만1000건…'예상치 하회'

등록 2025.03.06 23: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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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比 2만1000건↓…트럼프 정부 인력 감축에도 감소

[글렌뷰=AP/뉴시스] 지난해 11월 자료 사진으로, 미국 일리노이주 글렌뷰의 한 식료품점 앞에 구인 표지판이 보이고 있다. 2025.03.06.

[글렌뷰=AP/뉴시스] 지난해 11월 자료 사진으로, 미국 일리노이주 글렌뷰의 한 식료품점 앞에 구인 표지판이 보이고 있다. 2025.03.06.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치보다 적은 22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6일(현지 시간) 보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정부 인력 대규모 감축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감소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2월23일~3월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2만1000건 감소한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5000건을 밑돈다.

4주 평균인 22만4250건과는 비슷했다.

2주 이상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9만7000건으로, 직전보다 4만2000건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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