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모범 아동 찾습니다" 24일까지 후보자 접수

20명 모집, 5월6일 안양시 주최 어린이날 기념행사서 시상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사진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025년 모범 아동 표창’ 후보자를 찾는다고 7일 밝혔다. 아동의 권리 존중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규모는 20명이며, 접수 기간은 현재 모집 중인 가운데 24일까지다.

선발 분야는 5개로 ▲봉사 ▲문화예술 ▲과학(수학)기술 ▲지역사회 ▲모범생활 등이다. 자격은 지난 5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됐거나, 관내 소재 학교·기관·단체에 소속(재학)되어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다.

신청 참여자는 재학 중인 학교의 장이나 활동 관련 소속 단체, 또는 기관의 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e-메일 또는 시청 방문과 우편(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6층 아동과)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시상은 오는 5월6일 안양시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가능성을 뽐내는 모든 아동을 응원하고 찾는다"며 "모범 아동의 본보기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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