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남국민체육센터 10월 준공…수영장·다목적체육관
영운·오송·복대·가경 이어 5번째 개관
오창·서원·어린이국민체육센터 예정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산남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원구 분평동 1465 일원 산남유수지 터에 지상 3층, 연면적 2366㎡ 규모로 짓는다.
수영장 25m 5레인과 다목적 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다.
사업비는 국비 30억원 등 139억90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착공 후 동절기 공사 정지 기간을 거쳐 최근 공사를 재개했다"며 "시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에는 2022년부터 영운, 오송, 복대, 가경국민체육센터가 차례로 개관한 데 이어 오창, 서원, 어린이국민체육센터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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