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큐텐제팬 메가와리·라쿠텐 슈퍼세일 기간 매출 성장 지속"

(왼쪽부터) 이티 블랙트러플리들샷 100, PDRN 마스크팩, AZ케어 클렌징오일. (사진=브이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뷰티 기업 브이티코스메틱은 최근 진행한 일본 큐텐(Qoo10) 메가와리,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 기간 동안 매출액이 전분기 및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에는 히트 아이템인 마스크팩과 리들샷을 포함한 스킨 케어 세트가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신제품 블랙 트러플 리들샷과 식물성 원료로 만든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마스크가 포함된 쿠로네코냥 기획 세트가 관심을 받으며 초도 준비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아젤라익애시드가 함유된 AZ케어 클렌징오일도 출시 직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초도 물량이 조기 품절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브이티는 데일리 시트 마스크팩과 리들샷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일본 내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일본 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시장 매출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올해는 일본 시장 성장 뿐만 아니라 국내를 비롯한 미국, 중국 등의 해외 지역으로 판로 확대를 집중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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