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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보육진흥원 첫 방문 "유보통합 적극적 역할 당부"

등록 2025.03.13 14:31:04수정 2025.03.13 14: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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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유보통합을 통해 보육과 교육이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아이들이 더욱 균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한국보육진흥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한국보육진흥원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사회부총리가 한국보육진흥원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6월 진흥원이 교육부로 이관된 이후 처음이다.

이 부총리는 "한국보육진흥원은 어린이집 평가, 보육교직원 자격 관리 및 지원,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우리나라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이라고 했다.

이 부총리는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영유아 시기는 인간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 시기의 교육과 보육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평생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제고해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은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라며 "교육부 또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부총리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욱 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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